메인화면으로
길거리서 훔친 자전거 중고거래 사이트 올린 10대 주인에 발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길거리서 훔친 자전거 중고거래 사이트 올린 10대 주인에 발각

▲ⓒ익산경찰서

전북 익산에서 자전거를 훔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려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10대)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5일 오전 익산시내 한 노상에서 자전거를 훔쳐 중고거래 앱에 내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잃어버린 자전거가 중고거래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은 부송팔봉지구대는 판매자 계정을 추적, 구매자로 위장한 뒤 잠복 끝에 A군을 붙잡았다.

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외 추가 절도 물품으로 추정되는 게시글도 확인했다.

당시 수사에 나선 서재호·김경찬 순경은 "비번이었지만 피해 학생의 간절한 호소에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빠르게 검거와 피해품 회수가 이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