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해해경청, 한·중 여객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색구조 통신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해해경청, 한·중 여객기 해상 불시착 대응 수색구조 통신훈련

▲14일 오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에서 국제 여객기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합동 해상수색구조 통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4일 국제 여객기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합동 해상수색구조 통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해 해상에서 중국 산둥성 구조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항저우로 향하던 국제 여객기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기체 결함으로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어졌다.

특히 서해 해경은 내년 하반기 예정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안전 상시평가 수검에 대비해 수색구조부분 평가 대응 및 항공기 사고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했다.

해상 수색구조 기관간 합동 훈련은 올해로 3번째 마련됐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2011년도부터 중국 산둥성 해상수색구조센터와 해상수색구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훈련을 하고 있다"며 "각종 해양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양국 간 구조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