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 택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완도 관광 택시는 타 지역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관광지 해설과 여행 동선을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완도 관광 택시는 도서 지역이 아닌 체도권인 완도읍·군외면·신지면·고금면·약산면에서 이용 가능하며,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다.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4만 원이며 관광객은 운행 요금의 50%만 결제하면 된다.
단, 관광 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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