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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 속 ‘노인일자리 야외활동자 보호’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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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 속 ‘노인일자리 야외활동자 보호’ 종합대책 마련

약 7천명 대상 … 건강 관리·활동시간 탄력 조정 등 선제 조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최근 폭염 일수 증가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에 대응하여 7~8월을 ‘노인일자리 폭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환경정비 등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시간 탄력 조정 △실내활동 전환 △건강상태 사전점검 △비상연락체계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강릉시는 최근 폭염 일수 증가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에 대응하여 7~8월을 ‘노인일자리 폭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릉시

특히, 폭염 단계에 따른 조치방안으로 폭염 경보 및 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비대면 교육 활동으로 대체하여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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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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