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승용차에 더해 화물차 전기자동차 등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다.
양산시는 올 상반기 63억원 을 들여 승용 510대를 포함해 화물 116대 총 626대를 보급했다. 하반기 사업으로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승용 270여 대를 더한 화물 160여 대 총 430여대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공기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단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해 양산시에 등록해야 한다.
구매 가능 대수는 1대이며 2대 이상 구매를 원할 시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은 성능과 차량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14일(오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차량 제작·수입사(대리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점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서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선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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