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심상철 부군수가 지난 1일 자로 취임한 직후부터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과 문화시설과 주요 사업장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를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산토끼밥상) 등 창녕군의 역점 추진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재해에 대한 선제 대응 태세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신구생활쓰레기처리장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들에 대한 점검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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