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혹서기 대비 물품 세트를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180가구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선풍기, 생수, 살충제, 라면 등 폭염에 대비한 실질적인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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