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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로 산불피해지역 '산불식재림관리단' 발대식 및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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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로 산불피해지역 '산불식재림관리단' 발대식 및 협약식

2023년 4월 11일 강릉산불 피해지역 식재림 효율적 관리·운영위해 맞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일 강릉 경포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과 강릉시 산불식재림관리단을 구성 및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 및 상호협약식을 개최했다.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 관리를 위하여 관리단이 구성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강릉시는 20일 강릉 경포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강릉시자원봉사센터,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시니어클럽과 강릉시 산불식재림관리단 발대식 및 상호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릉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릉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지역 전문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산불피해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경포동 6개 마을 17ha에 돌배나무, 이팝나무 등 1만 1000 그루의 방화림을 식재하였다.

조성된 방화림은 향후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며, 식재한 돌배나무 열매로 강릉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각종 상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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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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