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초기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에게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다.
또한 주택 요건은 ▲2024년에 취득 ▲매입금액 2억 원 이하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주택이어야 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로, 안동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건축과 공동주택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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