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국제교류처(처장 김여진)는 13~1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떼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2025 프랑스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NIIED)과 한국대학유학생유치관리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프랑스 현지 학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강원대학교 부스를 방문해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한국어연수과정 ▲학부 및 대학원 학위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생활비 안내 ▲입시 절차 ▲비자 발급 등과 관련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학교 소개자료 및 다국어 홍보물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현지 유수 교육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 학위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도입 등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불 간 고등교육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김여진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기적인 유학생 모집을 넘어서, 프랑스와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플랫폼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고등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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