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하루 빨리 정상화 시켜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하루 빨리 정상화 시켜야"

"창원시장 궐위 상태 이유로 재평가 미룬다면, 창원시 발전 회복하기 어려울 것"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신청자인 GS 컨소시엄 '세경산업개발'에 대한 공격이 음해를 넘어 범죄자로 매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권정근 세경산업개발 대표이사는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럭했다.

권 대표이사는 "그동안 언론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상습적인 허위 사실로 사업자의 명예를 훼손한 당사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언론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근거 없이 악의적인 내용으로 보도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한 것이다. 참으로 악

랄하기 그지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권정근 세경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권 대표이사는 "언론의 제 기능을 하지 않고 특정 정당 하수인처럼 막가파식 보도로 당사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시키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권 대표이사는 "창원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단과 일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10여 차례에 걸쳐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4차 공모 사업자 '세경산업개발'에 대해 비리 커넥션 의혹을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

권 대표이사는 "창원시가 4차 공모 탈락 사업자의 주장만 실린 조작된 감사보고서를 셀프 패소했다는 등 급기야 '홍남표 전 시장과 경제공동체로써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며 수사 의뢰의 필요성까지 제기했다"고 말했다.

권 대표이사는 "허위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다"라며 "문제의 시작은 민선 7기 창원시정에 있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민주당 일부 시원들은 오히려 민선 8기 창원시의 감사 내용이 조작됐다며 사법부의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권 대표이사는 "민주당 일부 창원시의원들은 5차 사업자에 비해 4차 사업자가 땅값을 적게 제출해 창원시가 손해를 입게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두 사업자의 사업계획서를 비교해 봤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정근 대표이사는 "창원시는 재평가를 통해 하루 빨리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 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시장이 궐위 상태라는 이유로 재평가를 미룬다면 창원시의 발전은 회복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