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시, 만 75세 이상 고령층 시내버스 요금 면제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시, 만 75세 이상 고령층 시내버스 요금 면제 추진

교통카드 소지 어르신 7월부터 요금 자동 감면...교통 이동권 확대 나서

울산시가 고령층 교통 복지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으로 75세 이상 울산 시민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 기본요금 자동면제를 추진 한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정책은 지난 6월9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통카드 집중 발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상시 발급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병원 진료와 장보기, 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의 이동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울산시에서는 75세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전면 무료화한다.ⓒ울산시청

시는 이번 조치가 어르신들의 자립적 이동을 돕고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함께 교통복지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노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이용 실태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교통 지원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