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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전북교육정책, 도민 지지 결과"..."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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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전북교육정책, 도민 지지 결과"..."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북교총, 전북교육청 정책 설문조사에 깊은 공감 표명...“현장 교사의 신뢰, 정책의 방향 결정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교사는 교육의 주체이며, 교사 없는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전북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25 전북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도민 등 총 7,1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북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82%, △학력 신장 정책 74%, △교권 보호 75%, △독서·인문교육 84.7%의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전북교총은 “교육의 본질은 결국 교사의 수업에 있고, 학력 신장과 교권 회복은 그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교사들이 아이들과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현장의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일부 교육단체에서 발표한 ‘피로도 중심의 해석’과는 결이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정책에 대한 체감은 단순한 지지·반대를 넘어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가 담긴 것”이라며 “전북교총은 교사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듣는 단체로서, 교육의 현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영 회장은 “교사는 교육의 주체이며, 교사 없는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교사만을 위한 정책은 결국 학생도, 학부모도 만족시킬 수 없다”며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아이들이 배움으로 성장하며,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 그것이 전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교총은 학력 신장, 교권 회복, 인문교육, 약속시간, 지역사회 협력 등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변화에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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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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