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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든든한 동반자 될 것"…李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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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든든한 동반자 될 것"…李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오후 8시 전남도청사 1층 북카페에서 열린 '전남 도민과 함께하는 6.3 대선 개표방송' 시청 현장을 방문해 높은 투표율에 대한 도민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 정부, 모든 경제 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진짜 성장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대통령의 새 정부 철학과 방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케이(K)-이니셔티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 대통령 당선 전 지역 주요 정책을 건의 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당선 전 지역 의견을 받아들여 전남 7대 지역 공약 실현을 내세운 바 있다.

7대 공약 사항은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조성 ▲미래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여수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과 초광역 교통망 확충 ▲미래 농수축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문화허브 조성 등이다.

김 지사는 "이 대통령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겨 주요 공약 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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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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