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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9회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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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9회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 성료

경기 안산시는 지난 달 31일 10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정)이 주관했다.

▲'제19회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 참가자들 기념촬영 ⓒ안산시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부스 마련 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 1부 ‘유-스타(U-Star)’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 큰 호응을 얻은 공연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프로그램 ‘유_스페이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진로 이야기_4차산업 연계 진로 체험 △참여 이야기-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안전지도 AI 프로젝트’ △안산 이야기_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체험 등 총 40여 개로 마련됐다.

디지털 체험, 진로탐색, SG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한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안산 지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합해 지역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AI 기반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한 지도는 시민과 함께 지역 안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부 ‘유_스테이지’에서는 VR을 활용한 3D 라이브 드로잉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의 일상과 미래 상상력을 표현한 이번 무대는 ‘안산’과 ‘청소년’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하에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열정 가득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도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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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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