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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소노호텔앤리조트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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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소노호텔앤리조트 '문 활짝'

7월 5일 그랜드 오픈..."지중해 감성 국내 리조트 새 지평될 듯"

경남 남해에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프리미엄 리조트 '쏠비치 남해'가 오는 7월 5일 그랜드 오픈한다.

남해의 천혜 자연환경과 지중해풍 건축이 어우러진 이 리조트는 개장 전부터 여행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쏠비치 남해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오랜 세월이 빚어낸 다랭이 논 풍경 위로 지중해풍 건축물들이 층층이 배치돼 마치 이탈리아 남부 포시타노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해 소노호텔앤리조트 전경. ⓒ소노호텔앤리조트

특히 태양 아래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멀리 펼쳐진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관을 자아낸다고 호평받고 있다.

쏠비치 남해의 가장 큰 자랑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컬러풀한 인피니티풀이다. 포시타노의 선명한 색감을 재현한 이 공간은 인생샷 명소로 벌써부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국내 리조트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스비치' 야외 스케이트장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햇살이 눈부신 낮과 별빛이 내리는 밤, 모든 시간대에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빌라로 구성돼 있어 여행 스타일과 인원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호텔은 슈페리어(2인)부터 프레지덴셜 스위트(6인 이상)까지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빌라는 쏠레·스텔라·루나 등 4개 타입으로 각각 다른 테마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게다가 빌라는 모두 독채 구조로 설계돼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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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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