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안 갯바위서 해루질하던 60대 여성 익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안 갯바위서 해루질하던 60대 여성 익사

전북 부안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던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갯바위 인근에서 60대 여성 A씨와 B씨가 어패류를 잡기 위해 바닷물에 들어갔다 변을 당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두 사람을 발견해 물에서 끌어올리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B씨는 저체온증 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사이로 밤 시간 어패류를 채취하러 바닷가로 나섰다가 갑자기 밀려든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5월 1일 충남 서천 비인면 다사항 인근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해루질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불법 해루질 단속 모습. ⓒ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