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진주 남동발전사장 "안전한 전기 공급할 것"

"곧 하절기 피크 기간 다가오는 만큼 차질없이 전기 공급에 최선 다 하겠다"

"글로벌 기업화로의 도약은 안전한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강기윤 진주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연이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펼치면서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해 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9일 강 사장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중심 경영 내재화와 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도 강릉소재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친 바 있다.

▲강기윤 남동발전사장 현장경영 활동. ⓒ한국남동발전

강 사장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변화시킬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하겠다. 안전은 어떠한 가치보다 최우선해야 한다. 회사가 가려고 하는 글로벌 기업화의 시작은 안전한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안전은 어떠한 가치보다 최우선해야 하며 회사가 가려고 하는 글로벌 기업화의 시작은 안전한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하면서 "종합 재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될 AI기반 CCTV 영상분석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해야 할 것이다. 단순 감시기능을 넘어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기윤 사장은 "곧 하절기 피크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국민께 차질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