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시乙 국회의원이 26일 김해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김해지역 공약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률로 말보다 실천의 정치를 입증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발전된 김해,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기 위한 김해 시민들의 열망이 담겼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지역발전 핵심 과제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사업을 약속했다"면서 "가덕신공항·부산진해신항·대륙철도 등 광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스마트 물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김해 칠산서부동과 부산 강서구 화목동 일대 780만 평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통합 지정하고 물류와 제조가 결합된 수출가공형 물류허브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부산~김해 경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연계해 김해~창원, 김해~부산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생활권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이다. 장유순환선~경전선(장유역)~주촌~내외동~경전철(수로왕릉역)을 잇는 노선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비음산터널을 관통하는 진례~밀양 고속도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면서 "창원산단IC~비음산터널~진례IC~남밀양IC 간 고속도로망 구축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공약 이행률 95% 압도적 성과로 보답해 온 이재명 후보가 김해의 숙원과 미래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서 "부울경 30분 생활권 실현과 김해의 미래 도약을 앞당길 유일한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