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태평양 대표 섬국가 '팔라우', 여수섬박람회 참가 결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태평양 대표 섬국가 '팔라우', 여수섬박람회 참가 결정

조직위-팔라우 관광청,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서 협약

▲팔라우, 여수섬박람회 참가 협약식ⓒ여수섬박람회조직위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신들의 바다정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대표 섬 국가 '팔라우'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섬박람회조직위는 전날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팔라우 관광청과 공식 참가협약을 체결했다.

카도이 룰루케드 팔라우 관광국장은 "남태평양을 대표하는 섬나라 팔라우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피지, 사모아 등 남태평양 국가들이 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대만국제관광박람회(이하 TTE)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TTE는 매년 3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여행업계, 호텔, 항공사 등 다양한 관광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조직위는 한국관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방한 잠재력이 높은 대만 관광객들에게 섬박람회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섬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24일 열린 크리에이터쇼에서는 대만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국가와 도시, 기업에 유치협력을 호소했다. 또 콜라투어, 오복여행사, 이지플라이 등 대만 대형여행사와 접촉해 외국인 모객 인센티브를 안내하고 섬박람회 방문 여행상품 구성 등 구체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준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