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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친윤' 두고 "윤석열도 도구로 쓴다…본인 이익위해 모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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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친윤' 두고 "윤석열도 도구로 쓴다…본인 이익위해 모인 그룹"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이 '친윤' 세력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조차 도구로 쓰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2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친윤 그룹이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모인 그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윤이라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모인 그룹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의 친윤 그룹이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모인 그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친윤'을 두고 "머릿수의 힘이고, 단결력의 힘"이라며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머릿수를 많이 모으고 머릿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표결할 때 유리하지 않는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머릿수를 모아) 당내 주도권을 잡으려고 모여 있는 그룹"이라며 "그렇다 보니 그 그룹은 늘 뭉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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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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