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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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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 추가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기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3월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 입국에 이어, 이번 5월 9일 2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일 오후 마약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치고, 석곡농협에 배치돼 주말 동안 한국생활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곡성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 추가 입국 ⓒ곡성군

이에 5월 12일부터 10월 초까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돼 곡성농협, 옥과농협에 배치된 40명의 계절근로자와 함께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고 성실히 근무 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시로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1일 인건비는 인당 10만원으로, 신청한 농협에 입금하면 근로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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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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