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올해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그룹에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해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제재 실시 △압류 재산(부동산, 차량) 공매 처분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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