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간호대학 동문회는 26일 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제60회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 간호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문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공로 동문 시상 △모교 및 동문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대를 넘어서는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은정 간호대학 학장은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동문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과거의 추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이며 우리는 서로를 응원하고, 다가오는 도전을 함께 헤쳐 나갑시다”라며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문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손은진 간호대학 동문회장은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동문회의 오랜 전통과 역사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자취 위에 쌓아올린 값진 자산이다. 앞으로도 동문회가 서로를 지지하고, 간호전문직의 품격을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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