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켓북 사이즈(A5)로 제작된 이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도는 내일(25일)부터 포켓북 1500부를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배부하고 경기도 누리집(www.gg.go.kr)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www.ggjarip.or.kr)에도 게재한다.
권문주 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립지원 포켓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보호종료 전부터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정보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62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취업 및 자립역량강화사업 △독립된 주거공간 및 체험공간 제공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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