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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미술협회 '창립 초대전' 총 65명 작가 참여…금봉미술관 4월 한 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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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미술협회 '창립 초대전' 총 65명 작가 참여…금봉미술관 4월 한 달간 진행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전시

㈔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지회(초대회장 양병구)가 창립을 기념 '창립 초대전'을 광주 금봉미술관에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창조미술협회 조병철 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협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창조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각기 다른 작가들의 창의성·철학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화폭 위에 펼쳐진 작가들의 상상력과 메시지를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다.

▲㈔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지회(초대회장 양병구)가 창립을 기념 '창립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협회 측

전시가 열리는 광주 금봉미술관은 한국화의 대가 금봉 박행보 화백이 기증한 291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2015년에 개관한 공립미술관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술관은 전시 공간 이상의 회화 자원의 연구와 기록과 보존은 물론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지회(초대회장 양병구)가 창립을 기념 '창립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협회 측

이번 '광주창조미술협회 창립 초대전'은 광주의 예술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문화적 전환점이 되고 있으며 새봄과 함께 피어나는 예술의 꽃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꼭 방문해 볼만한 소중한 기회이다.

초대 회장인 양병구 작가는 "이번 창립 전시회를 통해 협회가 젊고 패기 넘치는 예술 문화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창조적 예술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빈아 작가의 작품(시크릿)ⓒ협회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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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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