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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로 선제적 재해예방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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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로 선제적 재해예방책 실시

5월 28일까지 구정면, 성산면, 경포동 등 8개 권역 시행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시행한다.

2025년도 사업 면적은 지난 2024년도와 동일한 336ha로, 사업비 12억 7600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사천면, 경포동 등 8개 권역 252ha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남은 84ha는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시행한다.ⓒ강릉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제거하여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로, 주택, 농경지 등과 인접한 산림과 산불위험등급이 높은 산림이 주 대상지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확률을 낮추고, 산불 발생 시 확산 속도를 늦춰 산불 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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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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