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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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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 지참해 보건소에 오전 방문

전남 영광군은 오는 14일부터 60세 이상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현 주소지가 영광군인 60세 이상(1965년생부터) 군민으로 최근 5년 이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자이며, 본인 부담이 발생한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오전 방문(09:00∼11:30) 하면 된다.

▲영광군이 오는 14일부터 60세 이상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영광군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또 신경통 등 합병증이나 후유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안겨줬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2년도부터 예방접종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한수원(주)한빛원자력 본부와 협약을 통해 일부 지원금을 지원 받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들이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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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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