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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4월까지 일제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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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4월까지 일제 점검 추진

철저한 예방 및 관리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4월까지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 절개지, 낙석 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지장목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곡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추진 ⓒ곡성군

주민들에게 대피소와 대피로를 사전 안내하고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군은 산사태 여름철 대책기간 전까지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순찰·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우기 전까지 사방댐 7개소와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 완료하여 여름철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추가 위험지역을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고, 강우량이 증가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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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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