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총국(총국장 강상욱)은 8~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농·축협 사무소 3곳, 개인부문 2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37번째 시행되는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은 1년 동안 NH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는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이 그룹 1위로,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과 화촌농협(조합장 김희철)은 그룹 2위로 선정됐다.
개인부문에서는 ▲동상 판부농협 김경순, 둔내농협 김순정, 속초농협 최만희, 안흥농협 신경아, 홍천축산농협 김유미, 태백농협 김종순, 평창농협 박용인, 동춘천농협 신채흔, 강릉농협 김재란, 양구군농협 윤연미 ▲우수상 속초농협 김영자, 예미농협 정윤미, 화촌농협 임지은, 홍천농협 김정례, 토성농협 신도화, 서홍천농협 최정윤, 북강릉농협 설은실 ▲챌린저상 예미농협 성준호, 동철원농협 이자연, 진부농협 정연, 강현농협 이왕우, 예미농협 이정자, 동춘천농협 이경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상욱 총국장은 “조합원 감소 및 인구 구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강원 농·축협이 역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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