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제1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가를 방문해 환경 제어 시스템과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경영 방식을 배우고, 스마트농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방문하여 농업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농업 기술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며 농업의 발전 방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정은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개강하여 현재 10회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신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 경영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뤄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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