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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군민 매료시킬 국립국악원 '경셩유행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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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군민 매료시킬 국립국악원 '경셩유행가' 공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지원사업

전남 영광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봄, 새로운 공연의 시작으로 영광군민을 매료시킬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후원하며 국립국악원의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메시지로 일제강점기 대중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당대 유행가를 만날 수 있다.

▲경셩유행가 포스터ⓒ영광군

잔잔하면서 고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서도소리, 소리를 받쳐주는 가야금의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서 뛰어난 기량의 연주력이 돋보이는 가야금 병창, 당대 전설로 불리던 이화중선, 임방울, 박녹주, 김초향 등 판소리계 스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악기와 서양 악기의 반주가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던 신민요까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표현하며 영광군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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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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