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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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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순항 중

최기문 영천시장 공사 현장 방문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영천시립 박물관 공사가 순항 중이다.

경북 영천시는 3일 최기문 시장이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정별 진행 상황과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준공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442㎡, 연면적 4,703㎡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 내에는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역사문화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건립 추진이 시작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착공식을 개최했고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예로부터 영천은 고려시대 화약무기를 제조한 최무선, 대마도 정벌의 이순몽, 임진왜란 충무공 이순신의 조방장이었던 사도첨사 김완 장군과 영천성 수복전투에서 활약한 권응수 장군, 의병장 정세아 등 수많은 인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의 고장’이다.

또한 국권피탈 이전 일본군에 저항한 부자의병장(정환직, 정용기)과 독립운동가들,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이 오늘날 영천의 역사를 이루었다.

이뿐만 아니라, 영천은 유학자들의 학문적 전통이 깊은 지역이다. 포은 정몽주를 비롯해 영천에 세거한 여러 문중과 유학자들은 다양한 문집을 남기고 후학을 양성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영천에는 공립박물관이 없어 시민들에게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한계가 있어 영천시는 최초로 공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물관 건립과 동시에 영천시는 유물 기증 및 기탁운동도 불을 붙였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4,359점이 기증·기탁됐으며, 최근에는 문중에서 족보 목판, 홍패, 교지와 같은 소중한 유물을 기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어 “시민들이 학수고대하는 박물관 건립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사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공사현장을 방문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했다ⓒ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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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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