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명 찾은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폐막

최신 농기계와 농업로봇 등이 참가자들 관심 이끌어내

경북 상주시에서 25일~ 28까지 열린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주최 측 추산 13만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북 상주시에서 25일~ 28까지 열린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주최 측 추산 13만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끝났다.ⓒ상주시

240개 업체에서 400개의 기종이 전시됐고 3만7228건의 상담과 약 80억 이상의 계약이 이뤄졌다.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주관부서․유관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행사기간 전후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주지역 관광명소에도 방문객이 늘어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임직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