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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양주소방서와 대규모 화재대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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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양주소방서와 대규모 화재대피 훈련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6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기숙사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와 ‘2025년 상반기 관·학합동 화재 대피 및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반기별로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경동대

이번 훈련에서는 기숙사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고 및 상황 전파 ▷피난 유도 및 인원 대피 ▷위험지역 통제 등 신속한 초기대응력 함양을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절차로 진행됐다.

소방구난차 및 살수차 등 10여 대의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을 주관한 경동대 김금찬 취업복지처장은 “최근 경남 일대의 대규모 산불 발생과 피해 상황에서, 대형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며, 이와 같는 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2019년 봄 강원도 고성이 산불로 초토화되었을 때, 화재 현장의 글로벌캠퍼스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교직원들이 한밤중에 수백명 유학생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밤샘 살수작업으로 캠퍼스도 지켜냈다.

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잔불 정리 등 진화작업을 벌여, 관련 기관들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화재 대비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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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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