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지대 부지 활용한 창업 혁신 공간…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부지 활용한 창업 혁신 공간…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

상지대(총장 성경륭) 부지 내에 조성될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의 착공식이 21일 오후 4시 상지대 예지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착공식은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혁제)과 해성종합건설(주)(정장영 대표)이 주관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상지대
ⓒ상지대

이날 행사에는 이혁제 단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성경륭 총장의 환영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기념사,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시삽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건립을 알렸다.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관하고, 상지대 산학협력단이 대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천연 바이오소재 및 ICT 융합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도시재생 뉴딜 지구와 대학 캠퍼스를 연계해 창업‧주거‧여가‧문화가 어우러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상지대 내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3,211.59㎡, 총면적 6,641.4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입주기업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센터는 ‘Open Innovation Town(열린 창업 생태계)’과 ‘EsGreen Town(그린‧디지털, 지속가능성, 힐링)’을 컨셉으로 하며, 지역 산업 R&D 인프라, 산업단지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타운의 창업 인프라와 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연계해 원주 지역의 창업‧산업 생태계를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