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0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 관내 농·축협 여신담당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강원농협 ‘상호금융 여신 틈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건전여신 추진 및 관리 문화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여신상품 규정 안내와 함께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신고객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상호금융 여신과 관련된 여신관리 중점 추진사항, 여신운용 원칙 및 제한, 롤플레잉 예시를 통한 여신상품 규정 안내 및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회 이차보전 상품으로 이번 달 출시한 농업인 대상 여신 신상품인‘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과 함께‘고령, 장애인 고객 응대 가이드’도 안내하여 여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도 힘썼다.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인해 농·축협 여신추진 환경에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여신 심사에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여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쌀 우리한우 소비촉진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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