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퇴임…30년 공직 마침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퇴임…30년 공직 마침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임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열린회의에 참석한 뒤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오 부지사는 퇴임식에서 “경기도 공직자 자신이 한 일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경기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면서 “동고동락을 같이했던 순간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퇴임식에 참석해 “오 부지사는 ‘현장형 부지사’로서 북부발전과 도민 안전위해 직접 발로 뛰신 분”이라며, “경기도 발전 위해 애썼던 지난 30여 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오 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무총리실, 경기도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주요 실·국장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2022년 12월 20일부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경기북부특별자지도 설치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 교통복지 확대를 위한 ‘the 경기패스’ 출범, GTX 및 별내선 개통 등 경기북부 발전과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퇴임식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