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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실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주관 시범 지자체에 선정돼

경기 파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복잡한 공장설립 절차로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희망하는 지역의 공장 인허가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받으려면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인 팩토리온 '공장입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주요 기능으로는 △공장설립 가능 후보지 도출 △유사업종 공장 분포 확인 △디지털 트윈 국토 플랫폼(V-world)과 연계한 2D·3D 공간정보 기반 분석 및 모의실험 서비스 △공장설립 민원서류 작성(선택 업종에 따른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사전진단 결과보고서 제공 등이 있다.

특히, 토지 모의실험 서비스에서는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예상 비용을 산출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구역, 건축선 등을 고려한 토지 분할과 건폐율·용적률 등을 고려한 최대 건축면적도 사전에 분석할 수 있다. 지형·건축 모의실험을 통해서는 평균 경사도 계산, 절·성토 등 토공량 산정, 가상 건축물 모델링 등을 진행해 보다 현실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파주시에 공장설립 인허가 민원인과 파주시 소재 건축사무소·설계사무소에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공장설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공장설립 사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장입지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며 "공장설립 과정에서 겪는 기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범지자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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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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