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포시와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1일 유해업소·약물·매체 등 청소년 위해요인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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