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 운영

경기 의왕시는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민·관·학 협력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학교, 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한글·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 운영 안내문 ⓒ의왕시

이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울러 독서 기반 한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올해에는 △3개 어린이집 △3개 돌봄센터 △9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복지관 등 총 18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책마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직접 양성하며, 이번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전문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과 책마중 프로그램 보조강사 4회, 재능기부 3회, 방학 특강 운영 등 교육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 과정을 마친 참가자가 내년 1~2월 심화 과정까지 참여해 초등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내년 3월부터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로 정식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이번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한글문화 복지를 실현을 위한 활동가가 양성되고, 시민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031-345-36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