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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해빙기 재난위험시설 이달말까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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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해빙기 재난위험시설 이달말까지 안전점검

경기 안양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급경사지, 교량·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해 평촌도서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의왕시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이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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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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