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체포조 모집’ SNS 게시한 70대, 검찰 송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체포조 모집’ SNS 게시한 70대, 검찰 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조’를 모집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에 게시한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수사동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A씨는 지난 1월 말 네이버 밴드에 ‘이재명 대표 체포조를 만들자’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관련 신고와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 대표의 정치 방식이 싫어서 술김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은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체포조’와 같은 단체가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아 발생한 피해가 없는 점 등을 토대로 협박 혐의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