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단원고 학생 및 교원을 추모하기 위한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7∼29일 단원고 4·16기억교실과 미래희망관 교육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한명 한명을 기억하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 △추모 헌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온라인(https://naver.me/IMnTnUyV)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4·16생명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희생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16생명안전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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