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시민참여 확대 및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형 정책이다.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기부로 운용된다.

현재 전국 234만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5만 4800가구(7.7%), 강릉시는 7600가구(7.6%)가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6년까지 1만 가구 참여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참여 가구가 5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220가구가 탄소포인트 기부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가구의 온실가스 절감량은 총 2,751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식재효과를 내는 것이며, 면적으로는 287ha로 축구장 400개의 면적에 조림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시는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도의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하고,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참여 확대와 시민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건물의 전체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도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의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 또는 시청 에너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서 작성 시 각 가정의 전기, 도시가스, 수도 고객번호를 입력을 해야 가입 완료되는 점을 주의하여야 한다.
김홍규 시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적인 첫걸음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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