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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첫 무대, 영국 클래식의 매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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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첫 무대, 영국 클래식의 매력을 만나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영국 음악 탐방…멘델스존, 엘가, 하이든의 대표작을 정한결 지휘와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의 포스터 ⓒ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그간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나라’를 테마로 선정했으며 그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을 테마로 꾸며지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한결이 영국과 관련된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하이든의 '교향곡 제 104번 런던' 등이 연주된다.

'핑갈의 동굴'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헤브리디스 제도의 스테퍼 섬에 위치한 동굴로서 영국을 좋아했던 멘델스존이 여행 중 받은 감동을 웅장한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랑의 인사'는 엘가가 약혼녀인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를 위해 작곡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이든의 교향곡 제 104번 런던은 하이든이 런던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으며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후기 교향곡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한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영국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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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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