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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4·2 재·보궐선거 담양군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통과자 6명을 발표했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영덕 전 의원과 이재종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장,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장, 김용주 전 담양군청 경제과장 등 6명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심사 통과로 이들은 담양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병노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13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며 치러지게 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오는 3월 13~14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사전투표는 3월28~29일, 본선거는 4월2일 치러진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재판 선고가 후보자 등록일 이전인 3월12일 안에 내려지면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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