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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 챙기려 축사 들어간 농장주, 어미소에 들이받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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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 챙기려 축사 들어간 농장주, 어미소에 들이받혀 사망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려 축사 안으로 들어간 농장주가 어미 소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전남 보성군 노동면 한 축사에서 50대 농장주 A씨가 어미 소에 들이 받혔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어미 소가 낳은 새끼를 닦아주기 위해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로고ⓒ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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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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