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 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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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 규모는 50명(1년 차 10명·2년 차 15명·3년 차 15명·4년 차 10명)이며, 선정 기업에 △1년 차 200만 원 △2년 차 150만 원 △3년 차 15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의 참여(근로)자 청년에게는 △1년 차 300만 원 △2년 차 300만 원 △3년 차 400만 원 △4년 차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에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팩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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