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승엽)는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대학생 자기 주도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인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설명회 및 견학’ 이었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의 경험과 조언을 들었다.
캠프 마지막 순서로는 채용 트렌드 저자 윤영돈 강사의 특강 ‘약점보다 강점으로 커리어 모자이크 하는 법’이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커리어 설계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험할 수 있어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상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보다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상담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전체댓글 0